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30대, 코로나 사후확진
2021.01.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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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경기도 거주자인 30대 A씨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숨진 채 발견된 뒤 사후 확진 판정받았다. 사망 시점은 5일 이전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방대본 관계자는 “기저질환 여부나 감염 경로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야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A씨를 포함해 국내 30대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30대 치명률은 이날 기준 0.06%다. 연령별 사망자 수를 보면 40대는 8명(0.08%), 50대는 33명(0.26%), 60대는 124명(1.17%), 70대는 293명(5.63%), 80세 이상은 583명(17.48%)이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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