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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다시금 국경을 걸어 잠그는 분위기다.

자유로운 국경 간 이동을 보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사이에서도 출입국 제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지난 6월부터 관광 의존도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역내 국경을 개방했다가 외국발 코로나19 유입이 늘어나면서 내려진 조치다.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가 EU 회원국인 스페인, 그리스, 몰타, 크로아티아에서 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이번 달 들어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3분의 1이 외국에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이탈리아 보건장관은 "지난 몇 달 동안 모두의 희생 덕에 우리가 성취할 수 있었던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던 이탈리아는 소강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으나 다시 하루에 400명 이상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탈리아 뿐만 키프로스도 최근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그리스를 추가했다.

관광업이 중요한 이탈리아와 키프로스가 빗장을 걸어 잠근 스페인과 그리스에서는 실제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봉쇄령을 완화한 스페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늘기 시작해 매일 수천명씩 감염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스페인에서는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총생산(GDP)의 18%가 관광에서 나오는 그리스도 상황이 안정권에 접어들자 일찍이 국경을 개발했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리스는 한때 코로나19에 비교적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두 자릿수 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이달부터 세자릿수대로 늘어났다.

그리스 역시 이달 17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과 자국민에게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독일 상황도 녹록지 않다. 지난달 초 400명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1천400명대로 늘어났는데 적지 않은 수가 외국발 유입이었다.

독일은 스페인, 루마니아, 벨기에, 불가리아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센 지역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 하기로했다.

영국은 지난달부터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입국한 사람에게 14일간 격리 의무를 부과했는데 지난주부터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에도 같은 조치를 내렸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89387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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