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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 나름의 정부 차원의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거고요. 총리께서 방금 언급하신 대로 숙련된 의료진들의 부족 문제 지금 언급하셨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이건 어떻습니까? 지난 8월에 국가시험, 의료국시 있지 않습니까? 이게 거부했던 의대생들에 대한 부재 문제가 다시 거론이 되고 있거든요. 이 부분들 어떻게 혹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정세균 : 물론 뭐 그 문제를 정부 내에서 당연히 의논을 해 왔죠. 그런데 이제 국민들께서 그게 공정하냐, 절차가 정당하냐는 문제제기가 있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그 문제를 해결을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현실적인 필요나 이런 것까지 감안하고 또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이런 코로나 상황까지도 감안해서 아마 조만간 정부의 결정이 있을 것입니다.
박태서 : 아무래도 국민 여론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정세균 : 물론 국민여론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박태서 : 아 그렇습니까?
정세균 : 네, 그래서 사실은 국민여론 때문에 굉장히 신중한 입중이었는데, 조만간 정부가 현실적인 여러 가지 상황도 감안해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박태서 : 그거는 아마 보면 의사들한테 다시 한 번 재시험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그런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저한테.
정세균 : 그렇게 보실 수도 있죠.
(링크에서 34분 18초 부터~)
개인적으론 내년에 기회를 줄수도 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지만
국민 여론이 바꿨다는 건 논란이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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