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2....하...이게 도데체 왜 47미터2?
2021.02.0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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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47미터1은 긴장감이라던지 고립감등 숨막히는 요소들이나 있었는데
애초에 말도안되는설정에 뻔한 클리셰는 쫘~악 깔아놓고 차차 죽어나갈 순서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느낌....
눈앞에서 친구가 상어한테 물려죽어나가도 죽고나면 원래 그사람은 없었다는듯이 그냥 또 다들 자기 살길찾아가는거보면서
강철멘탈 소시오 싸이코패스새끼들만 모아놨나 싶을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아빠가 죽어나갔는데도
아빠 마져 원래 이세상엔 존재하지않았다는듯이 부지런히 탈출구찾기에 바쁨...
1탄같은 긴장감이나 몰입감 같은건 전혀없고 갑툭튀 요소에 pc충 의식했는지 등장인물들은 열심히도 섞어놨더군요
끝끝내 못버티고 4분의3쯤 봤을때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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