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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20일 자정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된 이후 전국에서는 처음입니다.

허석 시장은 오늘(19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더 큰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은 손님을 받을 수 없게 되고 노래방, 식당, 카페 등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각급 학교는 정원의 3분의 1만 등교 시킬 수 있으나 이를 기준으로 교육당국의 판단에 따라 운용됩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855733?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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