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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 관계자는 "당시 13-3으로 리드하던 상황인데 점수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 때문에 과도한 세리머니는 상대를 자극하는 의미로 보여질 수 있기에 선수단 사이에서 세리머니 자제 움직임이 나온 것"이라며 "주장인 김현수가 이를 신호로 보냈고 이후 오지환이 세리머니 자제 사인을 잘 봤다고 답한 것"]

구단에 세레모니 자제 사인까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네이버에서도 당시 영상을 올릴만큼 논란이 가열됐습니다
그에 반해 기사는 엄청 늦게 올라온 편이고요
해명이 찝찝하지만 지난 휴스턴이나 LG처럼 명확한 증거가 있지 않는한은 더이상 몰고가기는 힘들었다고 보는데
이렇게 결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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