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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지역감염 16명이 발생했다. 이 중 15명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고,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에서 12명, 하동과 진주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신규 확진자들은 경남 419번부터 434번까지다.

먼저 경남 419번·424번·425번·427번 4명은 하동군 내 중학교 관련이다.

경남 419번은 하동군에서 최초 확진을 받은 경남 396번이 다니는 중앙중학교의 학생이며, 학년은 다르다.

경남 427번은 경남 402번이 다니는 하동중학교 학생으로, 402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경남 424번, 425번은 진주시 거주자로, 하동 중앙중학교의 교사인 경남 397번의 접촉자다.

424번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산해들’ 식당 근무자로 지난 15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며, 다음날까지 이 식당에서 근무했다.
현재 접촉자는 동거 가족 2명과 같이 근무하는 4명을 포함해 총 8명이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425번은 지난 15일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땀사우나’에서 경남 397번과 접촉했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사우나에서 접촉자 36명, 동선노출자 9명 등 모두 4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성 1명(경남 425번), 음성 44명이다.

지금까지 하동군의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사흘새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총 87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양성 21명, 음성 228, 진행 중 623명이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경남 420번부터 423번까지, 428번부터 433번까지 10명이 추가됐다.

이중 경남 420번부터 423번까지 4명과 432번, 433번 등 총 6명은 전날 확진된 초등학생인 경남 401번의 가족이다. 가족 중 432·433번은 함께 살고 있지 않다.

경남 422번과 423번은 진해구의 한 중학교 학생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에서는 어제 저녁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지금까지 68명을 검사했다. 양성 4명(428·429·430·431), 진행 중 64명이다.

경남 426번은 창원에 사는 경남 400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400번은 김해에 거주하는 경남 394번의 직장동료다. 426번의 접촉자는 현재 4명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434번은 창원시 거주자며, 감염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고 동선과 접촉자도 파악 중에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999679?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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