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치과의사 7천 명 행사 강행 논란 .JPG
2020.06.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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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와 학회에 행사 등의 개최를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이번 행사 개최를 만류하고 있습니다.
치협은 "혹여 한 명의 확진자라도 발생해 참석자 전원이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천문학적인 피해와 사회적 파장, 치과계에 대한 비난 여론을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개최 여부를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주기를 주최 측에 간곡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행사를 취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18976
보건복지부와 치의협도 만류하고 있는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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