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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감독을 통틀어서 지난 20년간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인물을 하나만 꼽으라면 송강호


연기자가 예술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배우


연기에 있어서 기술적인 테크닉과 감정적인 몰입 두가지 사이를 최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연기 스타일이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는 배우 (초기에는 개인기 위주의 코미디 연기에서 영상 기준(2017)

최근 작품들 밀정, 사도, 변호인, 택시운전사 등 다양한 스펙트럼, 뉘앙스 연기)



자의적으로 요약한거라 토씨는 조금 다를 수 있음



+ 송강호 연기 베스트 3편(송강호 연기에만 국한한 베스트) 뽑은거

김중혁 - 밀정, 사도, 밀양

이동진 - 박쥐, 밀양,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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