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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남측 정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연단 뒤에 픽업트럭 2대 주차


'40년 동안의 규제 부담'이라는 글씨가 쓰인 받침 위의 파란(민주당 상징색) 트럭 짐칸에는 무게추를 그냥 적재


'4년 동안의 규제 자유'라는 글씨가 쓰인 받침 위의 빨간(공화당 상징색) 트럭의 짐칸의 무게추는 '트럼프 행정부'라는 글자가 쓰인 크레인으로 들어올림


이에 대한 미국 트위터 반응들

'수천 명의 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죽어가는데도 아무 것도 안 하고 뒷마당에서 트럭이나 가지고 놀고 앉았다'

'방미 외국 정상을 맞이하거나 마린 원 헬리콥터가 뜨고 내리는 장소였던 곳을 싸구려 정치쇼 무대로 만들었네'

'와.정.말.멋.지.다. 이제 코로나-19로 숨진 135,000명과 직업을 잃은 3천만 명의 부담도 저렇게 덜어 주면 어떨까?'

'이런 거 할 돈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온 건지 알려줄 수 있는 우파 있음?'

'신문 만평이 현실이 된 것 같은 광경이다. 크레인에 붙어 있는 '트럼프 행정부'라는 딱지까지...'

'아, 그래서 파란 트럭은 무거워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데 빨간 트럭은 너무 약해서 크레인으로 추를 들어 줘야 한다는 뜻이지?'

'저기 있는 사람들 중 아무도 크레인을 조종하는 방법을 모르는 바람에 크레인에서 떨어진 무게추가 트럭을 덮쳐서 폭발했는데 트럼프 정권 인간들이 아무 일도 안 하고 그냥 보고만 있으면 현재 미국의 상황을 묘사하기 딱 적절할 듯'

'(이날 오전 백악관 집무실, 트럼프가 장난감 트럭을 가지고 놀고 있다) 나 트럭 좋아! 트럭 백악관 정원에 갖다놔! 빨간색하고 파란색! 그리고 크레인도!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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