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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나 홀란드같은 20세기 마지막 시기에 태어난 선수들의 활약에 이어서 그린우드나 안수 파티, 부카요 사카와 같이 21세기에 태어난 선수들도 슬슬 활약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 그린우드의 활약이 지속되자 동나이대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비슷한 활약을 한 선수들이 언급되었고 그 중에 마이클 오웬이 언급되었죠.

제가 리버풀 팬이 되도록 만든 선수이자 당시 리버풀의 에이스 중의 에이스였죠.

그리고 역시나 그 이름을 들으니 화가 나기는 하더라고요.

딴 선수는 이제 괜찮긴한데 얘는 좀 오래가네요.

그냥 이것저것 하다가 마이클 오웬의 상황과 커리어에 그린우드를 대입해봤습니다.

2020년
19살의 그린우드는 막바지 폭풍과 같이 몰아쳐 득점왕
PFA 영플레이어와 올해의 선수상 동시에 수상
BBC선정 올해의 스포츠 인물

2021년
20살의 그린우드는 역시나 활약이 계속되어 2연속 득점왕

2023년
22살의 그린우드는 여러 대회에서의 활약과 득점으로 논란은 있으나 발롱도르 수상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2026년
25살의 그린우드는 피파가 선정한 역대 150명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그리고 재계약 거부 후에는 바르셀로나로 2천만 파운드에 이적

2027년
26살의 그린우드는 스페인 생활을 끝내고 토트넘으로 4천만파운드에 이적

2031년
30살의 그린우드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고 리버풀로 합류
등번호 바로 8번

2033년
32살의 그린우드는 본인의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
이후 이길 수 없다면 그 팀에 합류해라 라고 발언

2034년
33살의 그린우드는 사우스햄튼에 자유계약으로 합류

2035년
34살의 나이로 그린우드는 선수생활을 은퇴

2038년
37살의 그린우드는 이제 맨유의 국제 엠버서더로 임명
그리고 프랭키 데용과 바르셀로나 행사 참여함

일단 맨유팬분들께 다시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스카이스포츠였나 거기서 비교했었거든요.)

그냥 그린우드의 19살 활약에 대한 자료를 보다 오웬이 나오고 뭔가 기분이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 뭐 그렇게 되네요.

그린우드는 꼭 맨유 레전드로서 끝까지 활약했으면 합니다.
어쨌든 스포츠 팬들은 진짜로 저런거 안 잊혀지거든요.
그래서 반 페르시에 분노하시는 아스날 팬들이 이해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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