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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사상 첫 800명대(상보)

장용석 기자 입력 2020.12.17. 14:49

누적 5만명 육박..의료체제 경계 '최고 4단계'로 격상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6일 기준 557명이며,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1960명, 이 가운데 산소호흡기 등이 필요한 중증환자는 69명이다.


이런 가운데 도쿄도는 이날 전문가 모니터링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내 의료체계 부담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판단에서 '의료제공체제 경보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의료체제가 핍박(逼迫·매우 부족해 여유가 거의 없는 상황)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로 끌어올렸다.

도쿄도는 올 7월 이후 의료제공체제 경보수준을 '3단계'(체제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로 유지해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상 의료와 코로나19 환자 진료의 양립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관련 감염상황 경계수준은 지난 19일부터 이미 최고 등급인 4단계(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로 격상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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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17144908088


어째 도쿄애들 느긋, 낭창하더라니..  곧 1천명 넘겠네요. ㅋ



어제(16일) 됴쿄 사진

한동안 일본 정부의 '고투트래블' 시행 대상지역에서 제외됐었다. 도쿄 도 당국의 당시 조치는 코로나 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 비춰볼 때 분명 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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