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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복지부-서울시, '위안부 조롱'
유니클로 줄줄이 기업인증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여가부 폐지 국민청원도 등장…여가부 "선정기준 보완 방안 마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조롱 논란 등으로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일본
SPA
(패스트패션) 의류기업 유니클로가 이달 들어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서울시로부터 각종 인증을 잇따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
일 유니클로와 여가부·복지부·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여가부는 지난
17
일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
859
개사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면서 유니클로를 포함시켰다.
유니클로는 앞서 지난
15
일에는 복지부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니클로는 그간 태풍 등과 관련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클로는 또 지난 2일에는
'2020
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91985&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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