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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료 검사는 “개인 사정이 있어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한 법조계 인사는 “이 검사가 스스로 나갈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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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771700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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