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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석방된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오는 3월 1일 대규모 국민대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삼일절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3·1절 국민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실시간 유튜브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운동으로 문 대통령의 사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전 목사는 "판결문을 보고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제 받은 저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3·1절 독립선언문, 그리고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48년 광장에서 낭독한 평화 선언 같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012311546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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