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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영때 현지 실시간으로 이주인가 보다가,, 그때 갑자기 엄청 바쁜일 터지는 바람에
까먹었던 미드인데,,  이 양반 비하인드스토리 보고있는게 더 재밌는듯.. ㅋㅋ
갑자기 보고싶다는 생각이..  주말에 함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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