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명 잘못 57%
2020.04.06 09:00
[단독] "조국은 싫지만 '검찰공화국'은 바꿔야"..曺 임명 잘못 57%, 檢 개혁 잘해 49%
...
조 전 장관의 임명에 부정 평가는 57.1%로 긍정 평가(34.9%)보다 우세했다.
특히 부정 응답자 중 지지 정당을 바꿨다는 응답이 76.9%로 압도적이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는 ‘언행불일치’(21.9%), ‘불공정’(17.0%), ‘자녀 입시비리’(16.1%),
‘여론분열 국정운영 방해’(15.7%) 순이었다. 무당층에서 부정 평가가 64.7%로 더욱 치솟았다.
검찰개혁은 전체 응답자에서 ‘잘한다’(48.5%)가 우세했지만
무당층에서는 부정적 견해(41.0%)가 긍정 평가(32.9%)보다 앞섰다.
...
서울신문 http://news.v.daum.net/v/20200330050628146
작년 조국 사태 당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한다던 정의로운 검찰과 언론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대략 6개월 동안 조국 이슈로 퍼부었던 결과가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 기소 대상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8차례 진행됐습니다만
제대로 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정경심 교수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증거가 나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기사를 써내려갑니다.
아직도 기레기짓을 벗어나지 못하는 언론들을 보며 측은지심이 들기도 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재판 진행을 보며 알겠지만 대부분은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할 겁니다.
그냥 가족 전체를 불공정의 대명사로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과정과 결과는 정치에 뛰어든 검찰과 언론이 만들었지만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되겠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 | 국민 79.5%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 김호연 | 2021.03.19 | 0 |
21 | 장마철 산에서 이거 잘못 먹으면 목숨 잃는다 | 김호연 | 2021.02.18 | 0 |
20 | 친구 남친이랑 밥을 먹었는데 그렇게 잘못했는지 궁금한 후기.jpg | 김호연 | 2021.02.07 | 0 |
19 | 중앙대도 카톡 답안 공유…동명이인 잘못 초대해 들통났다 | 김호연 | 2021.01.17 | 0 |
18 | 시대를 잘못 타고난 활쟁이 | 김호연 | 2020.10.12 | 0 |
17 | '내 잘못이라면 떠날게'..비겁한 바르토메우 사임할까 | 황은빈 | 2020.09.12 | 0 |
16 | 의대생들의 가장 치명적인 잘못.jpg | 김호연 | 2020.09.01 | 0 |
15 | 잘못 지은 이름? (고전,아재개그) | 김호연 | 2020.08.06 | 0 |
14 | 여가부,교육부 “바나나에 콘돔씌우기, 성교육에 ‘음식사용’은 잘못” | 김호연 | 2020.07.21 | 0 |
13 | 손정우 “철없는 잘못… 가족 있는 한국에 남고 싶어” | 김호연 | 2020.06.20 | 0 |
12 | 허운 심판위원장 "선수 신뢰 못 얻은 것 자체가 우리 잘못 | 이영준 | 2020.05.18 | 0 |
» | 조국 임명 잘못 57% | 황은빈 | 2020.04.06 | 0 |
10 | [펌]솜혜인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펌] | 황은빈 | 2020.02.28 | 0 |
9 | 민주당 '이남자' 원종건 "조국 전 장관 잘못했지만 검찰은 공정했나" | 황은빈 | 2020.01.14 | 0 |
8 | 술에 관한 잘못된 속설들 | 김호연 | 2020.01.01 | 0 |
7 | 보이스피싱 해킹범한테 잘못 걸린 분 | 황은빈 | 2019.12.12 | 0 |
6 | 잘못 먹으면 죽는 음식들.jpg | 김호연 | 2019.12.03 | 0 |
5 | 잘못 먹으면 죽는 음식들 | 이영준 | 2019.11.30 | 0 |
4 | 잘못 먹으면 죽는 음식들 | 이영준 | 2019.11.21 | 0 |
3 | 잘못 먹으면 죽는 음식들 | 황은빈 | 2019.11.1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