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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레슬링이 북미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최초로 남성 메인타이틀 보유자 기록을 세웠던 테사 블랜차드를 계약 해지하고, 
임팩트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박탈했습니다.

사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불가피하게 멕시코에 있는더 단체측에서 프로모 촬영이라도 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몇달째 묵살해왔고, 
과거 인종차별 발언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임팩트 레슬링 출범 18주년 기념으로 한국날짜 7월 19일 개최될 PPV 슬래미버셔리 XVIII에서 열릴 임팩트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전에는 원래 테사와 마이클 엘긴을 포함해 다섯명이 출전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테사가 해고되고 
엘긴이 스피킹 아웃으로 고소당해 무기한 출전정지 당하는 바람에 대진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어째 아버지가 있는 AEW 이적할 거 같은 느낌이.

이런거 보면 WWE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레슬매니아 36에서 먹고 잠적해버린 새미 제인 타이틀 박탈시키고, 
몇달째 못 나오는 NXT 크루저급 챔피언 조던 데블린 대신 잠정 챔피언 뽑은게 욕먹을 짓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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