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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20595?sid=104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원숭이두창(monkeypox)이 풍토병(엔데믹)으로 여겨지던 아프리카 외 지역에서 창궐 중인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시 강화를 촉구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외 지역 2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확진자와 100여 명의 의심환자가 발견됐으며, 더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마리아 반 케르코브 WHO 기술팀장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각국에 감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억제할 수 있다. 어렵겠지만 비(非) 엔데믹 국가에서 이것은 억제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 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발진과 함께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서 이따금씩 출현해온 탓에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꼽힌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콩고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여러 차례 퍼지다 억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내 확산은 이달 7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뒤이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등 19개국으로 퍼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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