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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말 말자 하고있었는대, 답답해서 도저히 안되겠내요.

 

거두절미하고

윤석렬이 정부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는 예단을 하고 판단을 하니 그렇게 밖에 해석을 못하죠.

 

윤석렬이 내사를 왜 부정하겠습니까...간단한것 아닙니까?
 

내사자료가 있고 그게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되었다면 조국을 임명한게 오롯히 대통령의 잘못이 되기때문이죠.

 

 

내사자료가 없고,보고가 없었다면 그건 조국에 대한 내사를 소홀히 한 참모들의 잘못이지만, 보필을 못한 참모들의 책임이지만,

 

유시민이 말한대로 내사가 있었고, 그게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된 사항이라면 그 내새자료를 무시하고 임명을 강행한게 대통령이 되는거고, 그럼 조국이 차후에 혐의점이 나오는 시점에서 그게 다 대통령의 탓이 되는거라구요

 

조국 지키려고 문재인 대통령 잡아먹을 생각입니까? 진짜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애초에 유시민이 말한 윤석렬이 잘못된 보고를 받고 조국이 잘못이 있다라는 선입견하에 조국을 공격한거다 라는 주장 자체가,조국에겐 죄가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려둔 상황에서 내사를 해석한것이잖습니까

진짜 선입견에 빠져있는게 대체 누굽니까

 

유시민의 말을 진지하게 듣는분들에게, 유시민이 한발 떨어진 상태에서 잡학과 사회에 대한것을 풀어낸다면, 그건 귀담아 들어도 좋습니다.

 

그런대 유시민이 정파적인 사건이 얽힌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에는 유시민은 말을 들어선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건 이미 본인의 이전 행동과 말들로 증명이 되었어요. 유시민이 나이가 들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젊을때부터 이미 그런것이 증명이 되었다구요.

 

유시민은 항소이유서로 단번에 유명세를 떨쳤지만, 그 항소이유서를 쓴 사건의 내용이 뭡니까

복학했을뿐인 대학생을 프락치로 의심하고 감금하고 폭행을 가해, 프락치라는 거짓자백을 받아냈기때문입니다.

무슨 수사과정에서 유시민을 엮으라는 지시가 있었다는말따위로 옹호를 하려해도, 그 고문이 가해진 총회의 회장이 유시민이었다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며 그가 직접적인 지시를 한것이 아니라할지라도 그 사실을 알고있었고 최소한 방조했다는것은 변하지않습니다.

 

유시민이 한때 통진당에 몸담았었다는것을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대, 통진당이 끝장나는대 가장 큰 공언을 한 사건이 뭐죠?

부정경선 사건이죠.

그리고 당시 기소된 사람중 다수가 소위말하는 참여계, 유시민쪽 사람이었는대, 유시민은 진상조사를 거부했고, 결국 그렇게 흐지부지되버렸습니다.

 

참여정부때 이라크파병에 대한 다이나믹한 입장변화와 반대논리를 전파하다 찬성논리를 전파하는쪽으로 순식간에 갈아탄적도 있었죠.

 

이와 비슷한건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것에서도 나타나죠. 반대하다가, 참여정부에서 한다고하니 입장을 바로 바꿔서 찬성쪽 논리를 전파하다, 이명박정부로 바뀌니 다시 입장을 바꿔 반대했습니다.

 

비정규직 입법때는 어떠했죠?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안하고 짜르는 기업주는 없다고 데모할 시간에 경제학 공부나 하라고 말했죠.

결과는 어떻죠? 공부가 필요한건 노조가 아니라 본인이었다는게 증명이 되었죠.

 

 

유시민은 진영논리에 쉬 빠지며, 진영의 논리를 전체의 논리인것처럼, 그것이 합리적인것처럼 보여지도록 만드는 언변과 글재주가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진영논리에 입각한 유시민의 말과 글은 경계해야하고 그건 그 자신의 예전 행동으로 충분히 증명이 됩니다.

 

 

이번 윤석렬에 대한 알릴레오에서의 말 또한 마찬가집니다.

유시민이 말한다고 그대로 듣지말고, 스스로 좀 생각을 합시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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