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에 날마다 작두타기에 신내림 강요한 엄마 수사
2020.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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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중학생 A군의 어머니의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군은 학교 담당교사에게 날마다 어머니와 산에 올라가 작두타기와 줄타기 등을 배우고 신내림을 강요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교사는 어머니의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117(학교폭력신고센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학교 담당교사에게 날마다 어머니와 산에 올라가 작두타기와 줄타기 등을 배우고 신내림을 강요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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