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1.02.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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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내 지루해서 다음 뭐 볼까 영화 검색하고 잠깐 멈추고 딴 짓하고,
거의 몰입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네요..
영화가 끝나고,, 아 이건 좀 심했다..
이건 다 안좋은 평가겠지..
싶어서 영화평들 보니깐..
정말 재밌네요.. 대단했어요. 완벽한 타인 느낌나요..
정말 좋은 한국영화를 본거 같네요
이런 평들이 있군요..
개인 취향이 있는게 확실하다는걸 느꼈네요..
제 취향으로는 올해들어 가장 안 좋은 평을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이유는 지루합니다. 몰입감이 저한테는 전혀 없었습니다.
상황이 하나 전개되면 다음 상황이 전혀 궁금해지지도 않았네요...
다른 영화야 사람 취향에 따라 내가 재미없어도 재밌어 하는 분들이 있는걸 이해를 했는데..
새삼스럽게 사람의 취향이 다른거구나 확연히 느끼네요...
이 또한 좋은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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