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1. 전회차가 끝나고 초딩 남학생 두 명이  '엘사 죽는다~~~' 

...하면서 뛰쳐나가는데... 주먹 쥐고 따라 뛰어갈뻔했네요. 



2.  세계관 확장(?)이라는 의미에서 호평이 있던 것 같던데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스토리가... 전 좀 많이 그랬습니다. 

중간에 1편 스토리를 요약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2편은 그 절반은 되려나요?

중간에 집사람이 아이와 잠깐 화장실에 갔는데 굳이 부연 설명해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운이 좋았다랄까, 이게 안나가 각성(?)하는 부분이어서...;;)



3. 그래픽은 역시 디즈니다 싶은데, 그래도 1편에서 let it go와 함께 얼음성이 올라가고... 

뭐 그런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 좀 부족합니다. 기억에 박혀서 남는 장면이 좀 적어요.

부족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차고 넘칩니다. 근데  전반적으로   다 세요.



4. pc... 어쩌고 하는 평은, 동의하진 않지만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는 갑니다.

두 자매의 진취성, 자주성 등을 구현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쳐내고(도움 따윈 거절한다), 

그러다보니 스토리 역시 너무 밋밋해져버렸습니다.

그렇게 희생(?)된 대표적인 예가 크리스토프의 캐릭터죠. 영화 내내 그거 하나에 목매는...;;



5. 영화 끝나면 Into the unknown의 마성의 인트로가 여기저기 육성으로 들릴 겁니다.

운전하고 오면서도 딸 아이 쥐어박을뻔했습니다...;;



그냥... 뭐 제게는 그랬다고요. 한동안 딸아이는 주제가를 가성으로 불러대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 노스포 스포x 이래놓고 스포하는것들은 관리자 차원에서 어떻게 안되나요? 김호연 2021.02.07 0
128 신의 한 수 귀수편 후기 [왕 스포.191211] 김호연 2021.02.07 0
127 스포]스타워즈 라오스 설정 파괴를 매꾸기 위한 노력들 김호연 2021.02.06 0
126 나를 찾아줘 [노스포] 김호연 2021.02.04 0
125 김지영 보고 온 담담한 후기[스포] 김호연 2021.02.04 0
124 겨울왕국 2 약스포, 감상 (추가) 김호연 2021.02.04 0
123 포드 vs 페라리 강추(스포X) 김호연 2021.02.04 0
122 신문기자(스포NO) 김호연 2021.02.03 0
121 (노스포)양자물리학 쥐뿔도 없는 리뷰. 김호연 2021.02.03 0
120 조커 보고왔지만 두번은?? 약스포.. 김호연 2021.02.02 0
119 스포 나를 찾아줘 질문 좀 요 김호연 2021.02.01 0
118 겨울왕국2 (아재 스포) 김호연 2021.02.01 0
117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스포) 김호연 2021.02.01 0
116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스포) 김호연 2021.02.01 0
» 그냥 so so했던 겨울왕국 2... (스포) 김호연 2021.02.01 0
114 마이뉴파트너...(스포 약?) 김호연 2021.02.01 0
113 가장 보통의 연애 봤습니다 (스포무) 김호연 2021.01.31 0
112 이웃사촌 - 스포없음 김호연 2021.01.30 0
111 넷플릭스, 서울캠프 1986 - 스포없음 김호연 2021.01.30 0
110 강 스포] 원더우먼 1984. 이보다 스포일러는 없다~ 김호연 2021.01.30 0

login join u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