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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촬영 중 스태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YTN star 취재 결과,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촬영 현장에서 화재 신 촬영 중 예상보다 불이 커지는 사고가 있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야외 화재 신 촬영 중 불이 커져, 현장에 있던 카메라 스태프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당일 예정됐던 촬영이 중단됐다.
SBS 측은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에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진원해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촬영을 재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하고 있다. 불안감을 느끼셨을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다시금 안전을 약속드리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서둘러 병원 치료를 한 덕에, 스태프들은 이틀 만에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펜트하우스'는 부의 상징인 서울 강남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를 그리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성공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http://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052/000149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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