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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19027_001_20200603095603324.jpg 비싸도 속여도 벤츠 샀다…호갱이 된 한국인


배기가스 조작과 딜러사 갑질 논란에도 한국 소비자들의 '벤츠 사랑'은 계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 베스트셀링카 1~2위를 포함해 10위권에 3대나 포진했다. 전체 판매도 벤츠가 부동의 1위를 달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3일 발표한 5월 수입승용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벤츠는 5월 총 6551대가 등록돼 4907대 등록된 BMW를 제치고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벤츠의 E300 4MATIC 모델로 1014대가 팔렸다. 이 차 한 대만 볼보나 포르쉐의 전 모델 판매량 만큼 팔려나갔다는 의미다.

벤츠는 또 E250 모델을 797대 팔아 베스트셀링카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473대 팔려 7위에 오른 C200까지 총 세 대를 베스트셀러 10위권에 포진시켰다.

벤츠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판정을 받고 76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폭스바겐이 중심에 섰던 디젤게이트때보다 과징금 규모가 훨씬 크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28일 벤츠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출처: 네이버뉴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419027&date=20200603&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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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벤츠 사랑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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