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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80416




'소녀시대' 유리가 매입한 논현동 빌딩. /사진제공=원빌딩


권 씨는 이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105억원은 대출로 마련했다. 취득세 4.6%까지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유라 원빌딩 팀장은 "권 씨가 매입한 건물은 임대수익형 빌딩으로, 임차인이 유명 게임회사여서 임대수익이 탄탄하다"며 "임대인이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체적 관리가 잘되고 있는 A급 빌딩"이라고 평가했다.

임대수익은 보증금 5억원에 월 임대료 3800만원으로 연 수익률은 3.7% 정도다. 이 팀장은 "대출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서 레버리지 수익률이 연 1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씨는 앞서 2012년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16억7000만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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