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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섬 고정작업 중 안전선에 배 걸리면서 함께 전복
생존 2명 중 1명 자력 탈출·1명은 춘성대교 부근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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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3척(경찰정 2명, 행정선 4명, 구명정 2명)에는 경찰 1명, 춘천시청 관계자 7명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한 명은 전복 직후 헤엄쳐 나왔고 7명이 실종됐다.

이들 7명은 전복 후 의암댐 6번 수문(폭 13m)을 통해 하류로 휩쓸려 내려갔다.

실종자 중 2명은 각각 춘성대교 인근과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구조됐다.

남이섬에서 구조된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춘성대교 인근에서 구조된 1명은 몸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선박 3척은 의암호 중도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79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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