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밤사이 확진자 9명 늘어…"사실상 4차 유행"
2020.12.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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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와 일상에서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3명이 광주 573·575·576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574번은 확진자 가족이 방문한 성당의 신자인데 전남대병원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종교시설까지 전파됐다.
광주 577번은 전남대병원 입원 환자인데 고위험 기저질환자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3명으로 늘었다.
유형별로는 의사 4명, 간호사 2명, 환자 3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2명, 방사선사 1명, 지인 8명 등이다.
입주업체 직원 확진자의 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1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전남대병원은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원내 확산 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며칠간 잠잠했던 서구 상무지구 룸소주방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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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이들이 룸소주방 종사자인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룸소주방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면서 누적 14명에 이르렀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018810
룸소주방 당연히 자가격리 중 확진일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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