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현재 4회까지 진행과정을 볼때 

큰틀의 시나리오는 거의 비슷하게 진행됨.

영국 원작 닥터포스터는 시즌1의 5부작과 시즌2의 5부작으로 나뉘어서 방영했었음. 

영국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가장 화제의 인기 드라마였음. 현재 시즌 3 준비중.

시즌1은 아내의 분노와 복수,

시즌2는 남편의 집착 및 아이문제의 갈등으로 생각하면 됨.

시리즈의 전개의 중점은 부부간에는 승리자도 패배자도

없고 고통은 한쪽이 사라질때까지 끝까지 가는것으로 묘사하고 있음.

특히 아이의 존재가 부부의 관계와 삶에 막대한 영향을, 한쪽이 죽을때까지 미친다는 것을 지속적인 사건으로 투영시키며 두 부부의 싸움이 가족과 지인 전부에게 큰 영향을 미침.

영국원작의 시즌1에서는 남편의 나이가 40세로 설정되었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아내와 남편 모두 편집증적으로 집착하는 관계가 지속되며 아이는 극도로 힘들게 됨.

자본주의시대에서 경제적인 자립의 중요성과

 복수는 복수를 낳고 승자도 패자도 없고

결국 한번 맺은 부부의 연은 평생 간다는 것과 

한번 신뢰를 잃으면 끝까지 의심가는것의 지속이 포인트.


닥터포스터 시즌1,2를 다 보고, 한국버젼의 부부의 관계를 비교하면서 보니 수위는 영국이 좀 더 높고 

전개와 연기력 및 긴장감은 한국버젼이 조금 더 깔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음.

더 정확한 결말이나 궁금사항은 댓글이나 쪽지 바람.

login join u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