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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변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선수단 구성이 문제다. FIFA는 4월말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선수 의무 차출 규정을 완화했다. 소속팀이 대표팀 차출에 부담을 느끼면 차출 거부를 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된다면 이 규정이 계속 연장될 수 있다. KFA 측도 이럴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시인했다. 현실이 된다면 벤투호는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의조(이상 29·보르도) 등 없이 6월 4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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