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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아스날의 단장, 라울 산레히가 돌연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아스날 공홈 발표)

물론 스태프 해고 및 이적시장 관련 시스템 변화 등 내부에서 뭔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건 좀 놀라운 일이네요.

라울 산레히의 돌연 사임에 관해, 니콜라스 페페(페페, 또 너야?)의 이적에 관해 부정적으로 개입했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스날의 보드진에 조쉬 크뢴케의 변호사인 팀 루이스가 들어왔는데, 그와 함께 내부 감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에두가 니콜라스 페페의 이적에 지나친 비용이 들어갔다며 조사에 들어갔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이 나온진 얼마 안 되어서 산레히 사임이 발표된 것으로 보아, 페페 이적을 통해 뒷돈을 받았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태프 및 단장들이 정리가 되는 가운데, 아스날은 에두와 아르테타가 축구적인 부분을 전담할 거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르테타에게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한 구조체제의 완성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과거 벵거가 전권을 가지고 있었던 시절과 비슷하게 아르테타가 팀 운영에 깊숙히 관여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갈거란 말입니다.

벵거 사임 후 아스날은 완전 분업 시스템으로 체제 변경했는데, 과거 시스템으로의 회귀는 이 분권 시스템이 실패라고 인정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에두가 디렉터 역할, 아르테타가 벵거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권한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아버지와는 달리 구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조쉬 크뢴케가 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한편, 라울 산레히는 페페 뿐만 아니라 에메리의 감독 부임, 아르테타의 감독 부임에도 관여되어 뒷돈을 챙긴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아르테타라는 좋은 감독이 부임한 만큼, 이 사건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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