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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백투백이라 그런가 경기력이 썩 좋지 못해 4쿼터 초반 9점차까지 벌렸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채 맞은 경기 막판, 송교창의 성공적인 드라이브를 탐슨의 슈퍼 블락을 통해 경기를 구해냅니다.
이후 공격 제한시간이 0.3초밖에 안 남은 KCC의 앨리웁 공격도 잘 막아내고 맞은 마지막 작전 타임을 맞는 전자랜드

오늘 좀 감이 안 좋아보였지만 그래도 1옵션인 김낙현이나 감이 좋았던 정영삼을 활용한 패턴이 나오려나 싶던 찰나 유도훈 감독은 이 한마디로 작전 타임을 시작합니다. '대헌아 잘 봐, 오늘 네가 한 번 하는거야'

그리고 선수들은 감독이 지시한 패턴을 120% 수행해내며 결승 득점을 만들어내며 개막 4연승을 달립니다.
이후 롱패스를 못 막아 역으로 버저비터 먹을뻔 했지만돌파하면서 빈 탐슨을 제대로 캐치해낸 시야가 아주 좋았습니다.

전자랜드의 감동랜드 별명의 지분은 유도훈 감독의 클러치 타임 작전 타임의 지분이 낭낭합니다 크크
뎁쓰가 약해 1라운드에 최대한 바짝 벌어서 정효근 올 때까지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봤는데 일단 잘 헤쳐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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