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감히 그런 멋진 사람이 될 자신은 없지만, 흉내 내다 보면, 조금은 닮아있지 않을까요? 제 나침반은 다행히 아직 고장나지 않았다”며 “모교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자유, 정의, 진리를 쫓아 계속 가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