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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서울 강남갑 태구민 52.3% vs 김성곤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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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서울 강남갑에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지 정당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이

결집하는 모습이다.

 

9일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울 강남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 후보는 52.3%, 김 후보는 36.8%의 지지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격차는 15.5%포인트로 오차범위(±4.3%포인트) 밖에서 태 후보가 앞섰다.

...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림 가중(Rim Weight)을 이용해 가중치를 적용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유선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프레임과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프레임 

표집틀을 통한 유선(40%)·무선(6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http://news.v.daum.net/v/20200409061204144

 

여긴 뭐라 할 말이 없는 곳입니다. 진보적 시각의 여론 전문가의 발언 중에

'강남갑에 태구민을 공천한 것은 강남 주민들을 무시한 측면이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니.. 여론 전문가가 강남갑을 잘 몰랐던 거네요.


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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