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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후의 컨디션이 아쉬워 공격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그래서 뮬리치를 넣었다. 뮬리치가 들어간 이후 흐름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사실 뮬리치는 후반 30분 이후에 넣으려고 했다. 조금 무리했지만 훌륭한 데뷔전을 치른 것 같다. 앞으로 적응만 한다면 K리그에서 정상급 공격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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