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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등교 3일째부터 시작됐다.

4명이 한 방을 쓰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A군은 취침시간만 되면 같은 방 친구들로부터 성추행에 시달렸다.

또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게 했고, 엄마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도 했다.

이들의 괴롭힘은 다른 방 아이까지 합세해 4명이서 매일 밤마다 계속됐다. 급기야 참다 못해 A군은 등교 열흘만인 지난달 19일 이 내용을 학교에 알렸다.

성폭력 사건을 접수한 학교 측은 신고일이 금요일 오후인 관계로 주말 동안 전화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3일 뒤인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예방법의 가해학생에 대한 2호 조치인 '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를 결정했다.하지만 가해 아이들이 버젓이 학교에 나오고 있어, 오히려 피해 학생이 등교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됐다.

 

(중략)

 

 

 

갓 중학생이 된 "남학생" 을

질나쁜 동급생들이 성폭행 하여

피해학생이 충격으로 사망하게 된 사건


국민 청원중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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