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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2021.02.14 03:47

김호연 조회 수:0

2027년


세계에서 가장 어린 18세 4개월 된 최연소자가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뉴스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아이가 탄생 한지 18년이 됐고, 불임이 된 세상... 이 소재인데..


가볍게 봤는데.. 심오한 영화 였네요..


인생 영화라는 분도 있을거 같고, 기대하고 봤다가 별로 였다는 분도 있을거 같네요..


왜냐면 스릴이나 몰입이나 쪼는 대중적인 것은 제가 보기엔 부족했으나..


뜻과 의미나 인상 깊거나 여운은 있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론 인생 영화 정도는 아니지만 중반에 약간 루즈 했다가 여운은 남았네요..


마지막 롱컷 같은 카메라 무빙이 인상적이었는데..


1917에 비하면야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16년전 영화이니.


약간의 종교적인 느낌도 나서 무교인 저로서는 약간 생소하였고,,


몰입감이나 스릴같은 재미 원하시면 피하시고, 최근 영화 좋은 영화 많으니..


심오한? 영화 바라시면 한번쯤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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